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하기 좋은 명소와 부산 부전-강릉 간 열차 운행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해돋이 명소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원도 정동진, 경상북도 호미곶, 울산 간절곶, 부산 해동용궁사 등 전국의 아름다운 명소가 해돋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부산과 강릉을 잇는 동해선 열차가 새롭게 개통되어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입니다. ITX-마음 열차는 2024년 12월 31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됩니다.
부전-강릉 간 열차 정보
ITX-마음 열차 운행
2024년 12월 31일, 부산 부전역과 강릉 강릉역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개통됩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동해선의 완전 연결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옵니다. 새롭게 개통된 포항-삼척 구간을 통해 환상적인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편리하고 빠르게 강릉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ITX-마음 열차는 하루 왕복 4회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40분에서 5시간 20분으로 예상됩니다.
예매 정보
동해선 열차 승차권 예약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새해 첫 일출을 보러 가고 싶은 사람들은 좌석 예매 전쟁을 치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좌석 예매 상황, 언제 추가될까?
현재 1월 1일과 주말 열차가 대부분 매진된 가운데, 코레일은 12월 27일부터 1월 6일 이후 운행 열차 예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때문에 추가 좌석 예매를 기다리는 여행객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부전→강릉 ITX-마음(강릉행) 노선
부전 - 센텀 - 신해운대 - 기장 - 남창 - 태화강 - 북울산 - 경주 - 서경주 - 포항 - 영덕 - 후포 - 울진 - 흥부 - 삼척 - 동해 - 묵호 - 정동진 - 강릉
2025년 새해 해돋이 명소
1. 강원도 정동진
정동진은 해변과 기차역이 인접해 있어 독특한 풍경과 함께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새해 첫 해돋이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2. 경상북도 포항 호미곶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상생의 손' 조형물과 함께 떠오르는 일출이 감동적입니다.
3. 울산 간절곶
간절곶은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명소로, 새해 소망을 적어 넣을 수 있는 소망 우체통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 부산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바다 위에 자리한 사찰로, 신비로운 풍경과 함께 새해 일출을 맞이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5. 서울 아차산
서울 도심에서 가깝고 한강과 도심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도심 속 해돋이 명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새해 해돋이 여행을 즐기는 팁
1. 따뜻한 복장 준비
해돋이를 보러 새벽에 이동하려면 보온성이 높은 의류와 방한 용품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난로와 두꺼운 장갑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2. 교통 정보 미리 확인
주요 해돋이 명소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세요.
3. 예약은 미리
기차표나 숙소는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니 사전 예약을 통해 일정을 확정하세요.
2025년 새해, 감동적인 해돋이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4. 사진 촬영을 위한 장비 준비
아름다운 일출을 담기 위해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해두세요. 특히 삼각대나 셀카봉을 활용하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